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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13차 당대회 학습 소감’ 공모작품 시상식 가져 2022年09月30日

흑룡강성 조선어학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신문사에서 주관한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학습소감’ 공모작 시상식이 9월 29일 흑룡강신문사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렸다. 흑룡강신문사 박영만 사장이 공모행사에 대해 총화하고 진종호 부총편집이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50여편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해 전성 민족간부들 가운데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홍보효과 또한 뚜렷했다.

공모에 참여한 민족간부들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하는 우리 당의 중요한 사상을 전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철했다. 한편 공모행사는 민족간부들의 배양과 전략적 비축을 강화했으며 민족간부들이 민족문제를 풀어나가고 민족사업을 훌륭하게 완수하는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의를 거쳐 최종 해림시위 통전부 백장송 부부장이 1등을 차지했다. 임려려, 리영일, 라길룡 등 3명이 2등상을, 권일, 곽금문, 강운봉 등 11명이 3등상을 수상했으며, 박태수, 김애화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학습 소감을 쓰는 과정을 통해 성 13차 당대회 정신에 대한 리해를 한층 제고하게 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공모작품은 흑룡강신문에 발표됨과 동시에 흑룡강신문 사이트, 흑룡강신문 위챗, 룡두뉴스 등에 발표되여 20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는데 훌륭한 여론 분위기를 조성했다.

/윤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