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6일 미국 스탠퍼드대학 인터넷 관찰실이 발표한 관련 보고서를 평가하면서 다년간 미국은 소셜미디어에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국가를 겨냥한 거대한 선전망을 구축하여 가짜 계정 설정과 비슷한 내용 전파, 핫이슈 조작 등 수단을 통해 정치적 선전과 요언 공세를 발동했다고 지적했다.
알려진 데 따르면 일전에 미국 스탠퍼드대학 인터넷 관찰실이 보고서 발표를 통해 미국이 소셜미디어를 리용하여 중국을 망라한 특정 국가와 지역을 상대로 가짜 정보를 퍼뜨리고 국제 여론을 오도했다고 폭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 언론의 보도를 보면 이런 가짜 계정들은 미국 군부측이 관리 운영하여 비밀 정보전을 실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왕문민 대변인은 미국은 랭전시기부터 지금까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가짜 정보를 류포시켜 타국에 대한 침략을 민주주의로 미화하고 타국에 대한 략탈을 정의의 수호로, 민간인 학살을 인권 보호로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이 살포한 온갖 가짜 정보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간파되면서 미국의 패권과 마찬가지로 세인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