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3일간 진행된 2023 할빈빙설박람회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페막되였다.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여개 기업이 ‘오프라인+온라인’ 방식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3000여점의 빙설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루계 155만명의 전문 관중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관하였고 의향성 거래액 25억 6000만원을 달성하였다.

2023 할빈빙설박람회는 14대 테마의 전시구역을 설치하였으며 전시구역 수량이 2021 할빈빙설박람회의 두배나 되고 국제전시단은 9개이며 전시품 수량은 2021년의 3배나 되였다. 주로 국내외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등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집합된 각종 전시품 3000여점을 전시하는데 그중 신제품이 1200여점이였고 신제품의 첫 전시률이 거의 40%에 달했다. 여기에는 유명기업이 가져온 신형의 스케이트날, 스케이트화, 분해조립이 가능한 이동식 인공제랭빙장, 제설기, 쇄빙제설대형설비 등이 포함되였으며 할빈시의 빙설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더욱 많은 기술적인 계발을 주었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8만 9천명, 온라인으로 146만 1천명 등 총 155만명의 전문 관람객을 유치했다. 그중에는 캐나다대사관 상무처, 계서시 문화관광국, 장가구 장성오설관광개발회사, 할빈등산협회, 학강시쌍활(롤러스케이트, 스케이트)협회, 흑룡강성체인경영협회, 흑룡강성설정령스키클럽, 경도구락부 쌍활팀, 명장구락부빙상경기련맹, 룡탑국제관광회사, 할빈시교육국, 흑룡강성베어링공업협회 등 20여개의 전문 참관단이 포함된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