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흑룡강서 배육한 ‘한랭지역’가재 전국에 보급 2023年03月21日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이 최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다년간의 육종을 거쳐 흑룡강성은 가재(小龙虾)벼공작(共作)모델 보급면적이 7519 무에 달해 가재벼가 전국 시장에 팔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랭지역가재 프로젝트는 흑룡강성의 첫 한랭지역 가재 혁신연구팀이 가재, 현지 청가재(青虾), 대만에서 도입한 호주 담수가재와 현지 동북가재를 연구대상으로 혁신적으로 전개한 담수가재 양식의 과학기술 난제 연구 프로젝트이다.

다년간 흑룡강성 륙속 가재 고한지대에서 운수, 종묘 번식, 연못 양식, 병충해 예방퇴치, 수질생태 조정, 가재종묘 안전 월동 등 방면의 중요한 기술혁신을 완수, 가재종묘를 남방에서 운수해 올때 활착률(생존률)이 낮은 문제를 해결했다. 활착률이 10%에서 70% 이상으로 높아졌다.

흑룡강성의 과학연구팀은 가재가 월동할수 없다는 인식한계를 처음으로 돌파하여 한랭지역 기후에 적합한 가재 친새우 군체(小龙虾亲虾群体)를 성공적으로 보존하였다.

그리고 국가발명특허를 획득하여 가재가 진정으로 한랭지역에서 착지하고 꽃을 피우게 함으로써 가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묘를 보장해주었다.

그 후 흑룡강성은 한랭지역 가재 연못 생태양식과 가재와 벼의공작양식모델을 만들어 흑룡강성 수산양식의 주력기술로 급속하게 부상하여 흑룡강성의 가재류 품종의 공백과 주요양식기술의 공백을 메웠다.

2021년 흑룡강성은 한랭지역 가재묘종규모화육성센터를 건립하고 당년에 량질의 대형묘종 10만마리를 육성했다.

지난해 흑룡강성은 가재시범단지 2곳을 조성해 량질의 가재 종묘를 2000만마리 재배육하는데 성공했으며 재배밀도를 평방미터당 300마리에서 1300마리로 높였다. 이 묘종은 흑룡강성의 목단강·가목사·칠대하·쌍압산·치치할 및 할빈 주변의 구·현으로 시범 보급됐다.

흑룡강성은 벼농사의 큰 성으로서 연구팀은 한랭지역 기후의 특징과 벼재배계절에 따라 한랭지역 기후에 적합한 가재못 주요양식모식과 가재와 벼공작재배모식을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했다.

한랭지역의 가재가 7월 중순에 잇달아 시장에 출시되고 남방의 가재의 시장 틈새 기간을 겨냥하여 시간차를 틈타 시장에 출시하여 시장을 얻었으며 가격 우위가 있다. 현재 전성 전역에서 가재벼공작모식의 보급면적은 7519 무에 달한다.

/중국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