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 속 만명 로동자 빙설왕국 건설 2023年12月01日

최근, 할빈시의 실외 최저기온은 -20°C 안팎으로 추위가 엄습하고 있다.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단지에서는 근 만명의 로동자와 천대에 가까운 기계가 바삐 돌아가며 아름다운 빙설왕국을 건설하고 있다.

29일 저녁, 할빈빙설대세계 건설현장에서 빙등과 조명이 켜지면서 빙설경관 건설작업이 한창 긴장하게 진행됐다.

한트럭 한트럭의 얼음이 공원으로 운반되며 크레인, 포크레인, 지게차 등 수십대의 공사차량이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 로동자들은 기계 톱과 얼음삽으로 얼음을 분할가공하고 가공된 얼음들을 한데 쌓아올려 아름다운 빙등경관을 만들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할빈시 곳곳의 빙설풍경구는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빙등과 눈조각품들을 중외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