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산당 총서기 “중국공산당 국정운영 탁월”

“중국은 매우 큰 나라이며 다민족으로 구성돼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각 지역의 경제상황에도 차이가 있어 일부 지역은 경제가 발전한 반면 일부 지역의 경제는 비교적 취약하다. 이 모든 것이 중국을 다스리는 것을 복잡하게 만든다. 이는 왜 중국공산당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지가 립증되는 대목이다” 마시밀리아노 아이 스위스 공산당 총서기가 중국언론의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공산당의 100년 과정을 회고하면서 마시밀리아노 아이 스위스공산당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은 국가와 인민을 단결하는 것에서 사회주의로선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정체성을 성공적으로 형성했다”고 말했다.

마시밀리아노 아이 총서기는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을 눈여겨봤다면서 “중국은 윈윈적인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데 힘쓰며 ‘일대일로’ 사업은 많은 나라와 대중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단기간내에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이 인상적이였다면서 “코로나19 발발 후 중국은 신속하게 행동을 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통일된 지휘와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 전국 지역간의 단결협력, 상부상조 등을 중국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었던 관건으로 꼽았다.

아울러 “중국은 공중보건 및 기타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면서 “일부 국가들이 마스크로 다투고 국경에서 마스크를 략탈하고 있을 때 중국은 련대방식으로 행동하면서 타국에 의료물품을 공급하고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는 아주 커다란 차이”라고 강조했다.

마시밀리아노 아이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이 보다 더 강대해지고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과 번영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