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국제항공편 첫 출발

현지 시간으로 9일 밤, 2백명 승객을 탑재한 까타르 민항려객기가 까타르 수도 도하의 하나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항공에서 리륙한 이 민항려객기는 미국과 서방동맹국들이 8월 3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한 후 처음 출발한 국제항공편이다.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 가운데는 아프카니스탄에 체류하고 있는 부분적인 미국공민과 기타 서방국가 공민이 들어있다.

관계자는 당면 공항에서 운행하는 항공편수는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