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조선족녀성협회 회원사 방문

회원사 방문 현장.

청도조선족녀성협회에서는 일전 ‘9월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정인순 회장, 김영해 리사장, 김리연 수석부회장 외 회원사 방문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을 맡은 경제부 여춘홍 집행부회장을 비롯한 10여명 운영진 성원 및 회원이 함께 했다.

이번 회원사 방문 대상 3개 회사는 모두 신입회원이 운영하는 회사로 건강산업 관련업체들이었다.

이날 첫 방문 업체는 신입회원 태순씨가 운영하는 청도S.EM뷰티살롱 및 양생체험관이었다. S.E.M(舒尔曼美科)은 중국 전역에 총 1,000여개 체인점이 있다. 미용업계의 혁신제품으로 안면주름개선과 근육축소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메리트이다. 그외 제품으로는 72가지 미네랄원소와 60여가지 각종 약재가 결합되여 있는 미용도구도 널리 유명하다.

태순씨는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회원간 정보교류를 할 수 있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녀성협회란 플랫폼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방문단이 찾은 두번째 회원사는 신입회원 리순녀 원장이 운영하는 跃莱亚健康调理中心1호점이였다. 이곳에는 피부에 직접 침투해 약물 찜질을 통해 경추병, 허리병, 근육통, 관절통 등 고질병과 부인과, 전립선 등 남녀 질병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 제품과 아이템을 주로 하고 있었다.

리순녀 원장은 녀성협회에서 서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 협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도 열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방문사는 신입회원 정미란씨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작한 천희원 노니효소 체험관(天喜源诺丽果酵素体验馆)이였다. 당사의 제품은 원액, 분말 두가지로 변비 개선, 면역력 제고, 간기능 보호, 수면 개선, 체력 강화, 혈당 조절, 위장기능 개선, 내분비 조절 및 피부미용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생산기지는 해남성, 타이, 베트남, 등 지역과 나라에 여러개 두고 있는데 그 중 해남생산기지는 3천무 규모로 해남대학과 협력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 회원사 방문은 4월부터 정례행사 형식으로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회원간들의 친목다짐,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사업 구축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모두 건강업체로 회원들에게 건강지식과 의식을 심어주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놀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