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다해 혁신적으로 민족종교사업 추진할 것

탕원현민족종교사무국 국장 정성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보고에서 향후 5년간의 총체적 요구를 제기했는데 참으로 우리를 분발케 했습니다. 특히 대세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세가지 반드시 단호해야 한다’로 성위의 정치적 립각점을 구현하였기에 우리는 반드시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고 진흥 발전을 통솔해야 하며 국정운영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전략을 전면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탕원현 민족종교사무국 정성일 국장이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보고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성 제13차 당대회보고는 ‘네가지 견지’를 견결히 락착하고 단행하며 ‘다섯가지 발전’의 정치적 책임을 실현하고 ‘3편의 대 문장’을 잘 완성하며 ‘6가지 룡강’을 힘써 건설하는 등 정확하고 유효한 수치로 당대회의 전반 구도와 발상을 형성했는바 사고방식이 있고 방법도 있으며 론단이 있고 경험도 있으며 전망성이 있고 지도성도 있어 보고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고 생동하게 했다.

그는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통해 성 제13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새로운 방위를 찾아 새로운 내용을 파악하며 새로운 사상을 실천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12가지 반드시’를 둘러싼 요구를 견지하고 민족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하며 ‘도’(导)의 리념을 견지하고 ‘9가지 반드시’로 법에 따라 종교사무를 처리하며 업무태도, 업무능력, 업무 질, 업무 능률, 사업성과를 높여 민족 단결 진보라는 동심원을 잘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민족간부로서 그 감회가 더 새롭다고 말했다. 민족종교간부는 당대회보고를 깊이 학습하여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다섯가지 인정’(五个认同)을 둘러싸고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실제적으로 추진하며 당 건설+민족단결 진보, 사회관리+민족단결 진보, 경제 사회발전+민족단결 진보를 통해 부단히 사업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사업방법을 혁신하며 민족간 래왕, 교류와 융합을 강화하여 각 민족이 석류씨처럼 굳게 끌어안고 중화민족 일가족 일가친을 결집하며 한마음으로 중국 꿈을 구축하는 사상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결 분투하며 함께 발전 번영하여 당의 민족사업이 효과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조직 령도, 선전 선동, 관리 감독, 업무 지도, 격려 제창 리념을 강화하며 ‘도’로 종교분야의 중대한 위험을 해소하고 종교계의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하며 종교분야가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를 느끼며 당을 따르도록 유도하고 전방위적, 다 차원, 립체적인 종교사무의 사회화 관리모델을 구축하여 종교분야에서 화목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수립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넓은 사고방식으로 사업을 고민하고 사업지상, 인민의 리익지상의 사명감을 더욱 강화하며 정확한 치적관으로 사업과 창업을 도모하고 용감하게 투쟁하고 담당하는 책임감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실무적인 업무태도와 탄탄한 실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진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