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회 위해 긍정적 역할 발휘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

새해를 맞이한 설레임 속에서 흑룡강신문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를 올릴수 있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1988년에 설립되여 지난 35년간 심양지역 10여만 조선족군중을 단합하여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하고 조선족사회 경제문화발전을 추진하는 길에서 휘황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산하 10여개의 분회를 가지고 있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설립이래 조선족군중들의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령역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년간 련의회는 대오건설에서도 빠른 발전을 이룩하였다. 체육협회, 배드민턴협회, 씨름협회 등 스포츠단체들이 차례로 설립되였고 특히 대학생련합회는 심양지역 조선족사회에 젊은 피를 공급하면서 자체 발전에 힘쓰는 한편 조선족사회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열성적으로 진행하여 사회 각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련의회는 심양조선족잡지와 련의회 홈페이지 개설, 정부와 조선족군중의 뉴대역할을 발휘, 형제민족 단체와와 합작으로 민족행사, 빈곤퇴치활동, 정기적인 애심활동을 조직해 심양시민위로부터 여러번 ‘민족단결선진집체’의 영예를 안아오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습근평 주석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용왕매진하고 완강분투하면서 래일의 중국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단결분투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할것을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에게 호소하셨습니다.

새해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층 더 굳게 뭉쳐 단결하여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데 함께 새로운 기여를 합시다.

계묘년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