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즐겨보는 할빈 명승지 관광

할빈세계환락성

할빈의 보행거리 중앙대가

1899년에 건설된 할빈역

336미터 높이 룡탑

눈조각 예술의 극치 태양도 눈박람회

‘펭귄의 퍼레이드’- 할빈극지공원

1907년에 건설된 쏘피아 성당

할빈빙설대세계 120미터 눈꽃 대형 관람차

자연, 력사, 문화, 예술의 복합전시공간 흑룡강성박물관

상지대가역에 장식한 조상지장군의 동북항일투쟁 벽화

“여간 예쁜게 아니다.”

“할빈에 오면 이 필수방문지를 놓칠 수 없다.”

“할빈 지하철 2호선 스크린이 찍혔어요?”

음력설련휴기간 글로벌 영향력 국제 디자인상을 받은 할빈 지하철 2호선은 유럽식 디자인과 화려하고 대담한 역내 배색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많은 관광객들의 웨이보, 틱톡, 동영상 등은 할빈 지하철 2호선을 자주 칭찬하고 있다. 2호선을 타고 얼음도시의 랑만을 체험하는 승객도 있다.

강북 대학타운역

할빈 지하철 2호선의 시발점인 강북대학타운역 구내 전체가 오렌지색 위주로 설계됐다. 일부 벽체는 빛과 그림자 부조 예술로 인생의 세가지 다른 단계, 즉 ‘입학, 대학 생활, 졸업 시즌’을 예술기법을 통해 남김없이 펼쳐보였다. 청춘의 추억속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교복을 입고 강북 대학타운역을 찾아보자!

주변 필수방문지: 할빈세계환락성

할빈세계락락성은 유럽식성루건축풍격을 위주로 하고 유럽 각국의 건축문화를 집약하였으며 9개의 관광문화주제거리, 11개의 이국풍정광장 및 128개의 유럽건축물이 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고 유람하고 쇼핑하고 오락하고 숙박하는’ 일체화한 종합성 풍경구이다.

세무대도역

역 대합실과 승강장 교환소는 구식 시계와 라침판의 디자인을 가미하여 세무대도 지하철역 건설의 중요한 순간을 상징한다. 라침판은 지상의 방향과 일치하게 설계되여 승객들을 위해 방향을 가리키는데 이는 할빈신구의 번영을 상징한다.

빙설대세계역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할빈 빙설대세계의 지하철역 설계도 독특하다. 빙설대세계역은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정거장’으로도 불린다. 역 구내의 색조는 주로 얼음푸른색을 위주로 하여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하다’와 호응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빙설이 결합된 로맨스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주변 필수방문지: 할빈빙설대세계

할빈빙설대세계는 세계 최대의 빙설 테마파크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에는 높이 120m의 눈꽃 대형관람차와 력대 최장 500m의 슈퍼 얼음 미끄럼틀이 설치됐다. 친구들과 함께 빙설놀이를 즐겨보세요.

태양도역

태양도역은 할빈에서 유일한 중정지하철역으로서 역내 설계는 전반적으로 유럽식 풍격을 위주로 하였다. 높이 솟은 기둥면의 형상이나 무빙기단의 철재구조는 모두 짙은 유럽식 풍격을 보여준다. 천장에 채색된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 조명을 받쳐 맑은 할빈을 재현해냈다.

주변필수방문지: 태양도눈박람회

태양도눈박람회는 할빈의 가장 대표적인 명함중 하나다. 이번 눈박람회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눈조각품 외에도 눈밭 돌기, 얼음 자전거, 얼음 미끄럼틀 등 인터랙티브 오락항목이 있다.

할빈극지공원

음력설련휴기간 할빈의 왕훙을 꼽자면 할빈 극지공원의 ‘펭귄 퍼레이드’를 꼽을 수 있다. 할빈 극지공원 광장에서 이 귀여운 펭귄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인민광장역

심플한 라인과 밝고 대담한 색채의 배합으로 독특한 유럽식 특색을 지닌 문화 벽을 창조하였다. 역내 기둥은 교회당의 돔 요소를 사용했으며 유럽식 유리와 결합하여 신선하게 만들었다. 색채의 만남을 좋아하는 문예애호 관광객들은 인민광장역에 와서 건축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변필수방문지: 할빈 기획전시관

할빈 기획전시관은 도시의 력사 변화, 발전 현황과 전망 계획을 전시하는 중요한 사명을 맡았다. 할빈이라는 이 도시의 계획과 변천에 대해 알고 싶으면 여기에 가서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중앙대가역

중앙대가역은 31개의 전광판을 사용하여 중앙대가우에 있는 유럽의 문예부흥풍격과 바로크풍격의 건축물들을 순환전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할빈의 독특한 건축 풍격과 설계 매력을 느끼게한다.

중앙대가는 ‘만국건축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300년 이상 지속된 유럽의 주요 건축 유파를 원스톱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명절과 휴가일 기간 중에는 모던 발코니(马迭尔阳台) 뮤직쇼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도 열린다.

상지대가역

상지대가역은 몰입형 예술부조의 표현 기법으로 넓은 면의 벽체를 담체로 하여 동북의 깊은 산속 밀림에서 조상지 장군이 혁명투쟁을 벌인 이야기를 그렸다.

주변필수방문지: 소피아성당

1907년 건설된 소피아성당은 전형적인 비잔틴풍격의 건축물로 할빈 왕훙 필수방문지이기도 하다.

할빈역

지하철역 벽면에 있는 예술품 ‘륜회’는 중동 철도시대의 첫 기관차 (205번)와 새중국 창건후 첫 세대인 ‘모택동호’ 기관차의 형상을 디자인 요소로서 창작하였다.

주변필수방문지: 할빈역

1899년에 건설된 할빈역은 백여년 동안 여러 차례 장식, 개조를 했지만 여전히 고전적인 유럽식 건축의 특색을 유지하고 있다. 지하철 할빈역의 디자인 스타일은 기차역의 건축 특징을 계승했는데 고전적인 장식과 수려한 아치형 복도는 승객들이 기차역에서 지하철역으로 환승할 때 감각적으로 틈새 없는 련결을 형성하게 한다.

박물관역

주변필수방문지: 흑룡강성박물관

흑룡강성박물관은 국가일급박물관으로서 흑룡강성의 력사문화, 자연자원과 예술품을 소장하고 보호하고 연구하고 전시하는 종합성박물관이다.

공인문화궁역

공인문화궁역의 벽화는 할빈의 특색있는 건축물과 광범한 인민대중을 결합시켜 근로인민의 풍부한 과외문화생활을 보여주었다.

성정부역

성정부역은 지상 건축양식과 결합하여 엄밀하고 안정적인 설계를 핵심으로 공간 구조를 충분히 리용하여 간단한 유럽식 선과 밝은 조명의 사용으로 넓고 대기의 공간 형태를 표현하였다.

주강로역

지하철 2호선, 3호선의 환승역인 주강로역은 예술 벽화를 통해 향방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변필수방문지: 룡탑

336m의 ‘키’로 세계에서 유명한 고탑 대렬에 있는 룡탑은 할빈의 랜드마크 건축물이자 왕훙 필수방문지 중 하나다./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