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종 ‘디지털복제 응용 기술원’

중경시 영천구에 위치한 다와영상과학기술유한회사의 작업실에 들어서니 진침이라고 부르는 기술원이 컴퓨터로 하나의 도시를 일떠세우고 있었다.

“이것은 디지털복제 도시입니다. 진짜 도시의 거리풍경이 디지털 묘사를 거쳐 가상공간으로 옮겨온 것이지요. 간단한 립체모형과는 다릅니다. 기초시설, 도시의 동태, 정태 등 10여가지 데이터를 집성하여 옹근 도시의 모습을 정확하게 형상화할 수도 있어요. 다 만들어지면 지능 도시관리를 위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진침이 흥미진진하게 소개했다.

진침은 디지털복제 응용 기술원으로 이 업무에 종사한지 3년이 된다. 디지털복제는 현실의 정태 물체, 사람 및 주변환경을 가상 3D 기술을 리용해 컴퓨터에 복제해 넣은 다음 현실의 각류 감지기 데이터를 접속해넣고 마지막에 AR, VR 혹은 각류의 화면 등 담체에 펼쳐지는 기술이다.

근년 들어 물류망,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이 발전되면서 디지털복제 응용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 2022년 6월, 디지털복제 응용기술원은 새로운 직업으로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 의해 사회에 공시됐다.

료해한 데 의하면 디지털복제 응용기술원은 진짜 모방 기술도구와 디지털복제 플랫폼을 사용해 디지털복제물을 구축하고 운행하고 수호하며 실체 시스템 운행상태를 감독통제하고 예측하며 최적화하는 일군이다. 진침의 소개에 의하면 디지털복제물의 제작에서 먼저 현실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며 이어 하나하나 환경을 복제하고 부각시킨 토대에서 업무수요에 근거해 2차 창작 혹은 확장을 진행한다.

례를 들어 도시 교통류의 디지털복제물을 제작할 때 정경을 구축하는 외에 시스템을 각류의 차량 GPS 데이터, 교통 입구 신호, 도로 카메라 등을 접속해 넣어야 하는 동시에 가상공간에서 차량의 실시간 운행궤적도 복원시켜 놓아야 하는 것이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의 규모는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2021년,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 규모는 45.5만억원에 달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디지털경제 취업발전 연구보고’에서는 중국 디지털화 인재 수요량은 1100만명에 육박하며 전 업종 디지털화의 쾌속 추진에 따라 디지털인재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침이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디지털복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현재 그들은 하나의 완정한 과정체계와 실습훈련 공정을 연구개발했고 ‘중경시 빅데이터 산업인재 련맹’이라는 플랫폼을 빌어 중경리공대학, 중경문리학원 등 10여개 대학교와 장기적인 합작을 펼치고 있다. 주문양성, 실습훈련 등 방식으로 매년 약 1000명의 기술인재를 수송하고 있다./과학기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