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동기 대비 21.7% 성장

올해 4월까지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949억 3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같음) 대비 21.7% 성장했고 수출입 증속은 전국 9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동기 증속보다 15.9%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이 204억 5천만원으로 45.8% 증가했고 수입은 744억 8천만원으로 16.4% 증가했다.

주요 무역방식인 수출입이 성장세를 유지했다. 앞 4개월 흑룡강성 일반무역수출입은 810억 7천만원으로 18.6% 증가해 전성 외자무역 총액의 85.4%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은 84억 6천만원으로 41.1% 증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무역 파트너와의 수출입무역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앞 4개월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755억 3천만원으로 23.3%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9.6%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앞 4개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은 559억원으로 9.2% 증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은 353억 4천만원으로 52.3% 증가했고 외상투자기업 수출입은 34억 7천만원으로 2.1% 하락했다.

주요 수출상품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앞 4개월 흑룡강성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75억 7천만원으로 98.9% 증가해 전성 수출 총액의 37%를 차지했다.

농산물, 금속광의 수입이 늘어났다. 앞 4개월 흑룡강성 농산물 수입액은 89억 1천만원으로 40.4% 증가했고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액은 40억 4천만원으로 6% 증가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