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매체 김성호 교수 집중보도

흑룡강81농간대학 김성호 교수.

과학연구와 인재육성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화려한 업적을 쌓은 흑룡강81농간대학 김성호(조선족, 1977년생, 사진) 교수의 사적이 최근 인민넷, 중국넷, 중국일보넷, 봉황넷 등 중앙매체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연변대학, 흑룡강81농간대학 이중 초빙 박사생 지도교수로 활약하는 김성호는 일찍 2000년 연변대학농학원 동물과학전공을 졸업하고 2003년 연변대학농학원 동물유전육종과 번식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적이 우수해 한국 전남대 구강의학원에 입학해 생물화학과 박사를 졸업하고 한국 성균관대 약학부 약물표적화연구실에서 박사후 연수를 마쳤으며 2009년 연세대학 의학원 생물화학 및 분자생물학 교연실 연구조 교수로 사업하며 강한 과학연구 혁신능력과 조직 관리능력을 갖추었다. 당시 이미 여러 주목할만한 과학연구성과를 거두자 외국의 여러 과학연구기관에서 높은 직위와 임금으로 그를 초빙했으나 모두 거절하고 결연히 귀국하여 2013년 5월 흑룡강성 81농간대학 생명과학기술학원 특별 초빙교수로 되였다.

지난 10년간 인간의 중대 질병 분자 기제 연구 및 약물 연구 개발에 종사하고 암, 당뇨병,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다양한 효률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중초약 천연 활성 물질, 새로운 표적 치료약물을 개발하여 우리 나라 생명과학연구환경건설과 바이오제약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김성호는 2013년 흑룡강성 최초의 조선족 청년룡강학자이며 흑룡강성 첫 류학파 청년룡강학자 초빙교수(전 성 4명)이다. 최근 몇년동안 김성호는 과학 연구 프로젝트 30여개, 학술론문 160여편, 교육개혁론문 20여편을 발표하고 학술저서 4권, 교재 1권을 편찬했으며 국내외 발명 특허 11개, 실용신형 특허 6개, 외관디자인 특허 13개, 소프트웨어 저작권 2개를 땄고 3차 국제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보고를 발표했으며 130차 이상의 SCI 저널 편집위원 및 초청심사원을 맡았고 매년 200편 이상의 론문심사원으로 초청받는다.

김성호가 이끄는 ‘분자병리 및 약효학’ 과학연구팀은 흑룡강성 최고 과학 연구팀 중 하나로 되여 흑룡강성 생명과학연구에 탁월한 공헌을 했다. 소속 작업실은 2021년 대경시 ‘로동모범 혁신 작업실’ 영예칭호를 받았고 학교 최초의 로동모범 작업실로 대경시공회의 장려와 표창을 받았다.

/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