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흑룡강 극지해양연학교육기지-‘도학펭귄(逃学企鹅)’착공식이 및 ‘도학펭귄’ 할빈신구공유관 수여식이 할빈극지공원, 극지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는 전국 최초 극지해양연학교육기지가 흑룡강에서 설립됐음을 의미하며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도학펭귄’이 ‘할빈신구공유관’으로 탈바꿈되면서 룡강에 널리 알려진다.
할빈극지공원과 할빈공정대학해양문화관에서 공동으로 건설한 이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펭귄품종이 가장 많은 전시관으로 ‘도학펭귄’ 사계절 순례를 진행한다. 그리고 ‘교룡’호와 전투항공모함단을 모방하고, ‘국가해양’을 학과수업에 심입시키며 메타버스, 홀로그램(全息) 등 선진기술을 혁신응용해 5대 ‘혁신’ 등 3대 하이라이트를 구축한다.
‘국가해양’기지에 해양강국, 해상운송, 해양환경보호 등을 망라한 테마 전시구를 건설할 예정이며 중국 함정 등 국가 선진기술 성과를 전시하고 교룡호 모형을 제작하여 전투 항공모함군을 환원시켜 국방력을 과시한다.
메타버스기지 홀로그램극장과 실감형교실을 만들고 메타버스와 홀로그램 등 방식을 응용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과학기술의 힘을 느끼게 한다. 디지털 도학펭귄 과학보급 극장은 ‘도학펭귄’IP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과학연구에 흥취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펭귄과 ‘소통’하는 전시 플렛폼, ‘크리스털볼’식 펭귄전시구는 연구학습활동을 ‘남극’에 깊이 있게 심화시킨다. 국방해상방어영화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해양을 인식하고 국가의 해양판도를 료해하게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할빈극지공원은 최근에 아델리펭귄을 도입시켜 기존의 킹펭귄, 파푸아펭귄, 턱끈펭귄, 훔볼트펭귄속 케이프펭귄과 함께 전시시켜 전국 펭귄 종류가 가장 많은 전시관으로 부상시킨다. 토우쉐펭귄전시관이 개관되면 관내 펭귄의 사계절 순례를 한다.
알려진데 따르면 ‘할빈신구공유관’은 ‘6개룡강’건설과 ‘7개도시’구축에 힘을 보탠다. 할빈극지공원은 지속적으로 극지해양연학제품을 최적화시키고 ‘14차 5개년규획’에 착안점을 두며 ‘해양문화관광개발수준을 제고’시키는 것을 제기하고 전국 일류의 연학, 유학기지를 구축한다. 앞으로 ‘도학펭귄’은 흑룡강의 주력 문화관광브랜드로 전국 일류의 연학브랜드로 부상시킬 예정이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