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산동태산팀 이끈다

최강희(한국) 감독이 슈퍼리그 산동태산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산동태산축구구락부는 최근 최강희 감독의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세부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산동태산팀은 현재 파비오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파비오 수석코치는 과거 한국 전북현대팀에서 최감독을 보좌한 인연이 있다. 팀은 7라운드까지 1승 4무 2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최감독은 2018년 12월-2019년 2월까지 천진권건팀, 2019년 2월-6월까지 대련일방팀, 2019년 7월-2021년 8월까지 상해신화팀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번에 네번째로 중국 슈퍼리그팀을 지휘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