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성, KOTRA 할빈 한국무역관 허성무 관장과 간담회 가져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흑룡강성 무역촉진회의 당조성원, 부회장이며 성 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 주임인 담백성은 대한무역진흥공사 할빈 한국무역관(KOTRA) 허성무 관장을 만나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준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담백성은 KOTRA가 수년간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와 국제록색박람회 개최에 적극 참여해 흑룡강성과 한국과의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한 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동북아 지역의 중요한 국가로서 1990년대부터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해왔다. 흑룡강성무역촉진위원회는 KOTRA와 계속 긴밀히 련계해 협력할 것이다. 량국 간 협력에 새로운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33개국 1292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틀 안에서 대러 경제무역, 산업련계, 투자유치, 국제협력, 관광소비 등 5대 주제를 중심으로 40여개의 비지니스 활동이 열려 중한 기업의 충분한 련계와 깊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조직위원회는 또한 KOTRA와 전시 전 사전 매칭을 잘하여 전시회 기간 동안 중한량국기업의 성공적인 계약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허성무 관장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한중 기업 간 매칭 상담의 업무 배치와 현재 준비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중국과의 경제무역협력을 중시한다며 현재 KOTRA는 83개국에 128개의 해외무역관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만 21개의 무역관이 있다고 밝혔다. KOTRA 할빈 한국무역관도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힘입어 한중 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흑룡강성 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 전시부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