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관련 플랫폼의 수치에 따르면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에 흑룡강성의 호텔, 민박, 관광지 입장권 예약이 대폭 상승하여 여름철 피서관광의 강세를 이어가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서는 20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추석과 국경절 련휴 기간에 ‘즐거운 룡강 유람’을 위한 10가지 조치를 내왔다고 소개했다.
첫째, 정품관광코스를 내온다. 흑룡강성 및 각 시와 지구는 오화산경치코스, 농업관광코스, 온천휴가코스, 자가용려행코스 등 가을철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추석 국경절 련휴 기간의 13개의 성급 정품관광코스에는 할빈의 ‘다채로운 가을빛, 랑만적인 휴가 려행’, 치치할의 ‘학성을 만나는 려행’, 목단강의 오화산색 감상하고 다채로운 가을을 감상하는 테마코스, 가목사의 ‘농업 건강양생 자가용려행’, 대경의 ‘민족풍정체험 관광’ 등이 있다.
둘째, 문화와 관광 등 업종의 경영방식을 깊이있게 융합하여 발전시킨다. 각지에서는 박물관, 극장, 체육관, 음악당 등 매개체를 리용하여 각종 전시회와 공연, 콘서트, 음악회, 체육운동 등 행사를 부대적으로 개최하여 다종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셋째, 다양한 형식의 문화관광소비촉진행사를 혁신적으로 개최한다. 추석 국경절 련휴기간 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문화관광의 품질제고와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흑룡강은 당지의 우위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특색소비 장면을 혁신하며 일련의 새로운 장면, 새로운 형식, 새로운 체험의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넷째,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향연을 기획하여 제공한다. 흑룡강성은 속속 룡강특색문화관광활동을 전개하여 ‘연예+관광’의 중첩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게 된다. 이 기간에 제1회 금추연예관광축제를 개최하게 된다.
다섯째, 관광지의 시설과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완비한다. 홍수의 영향을 받은 관광지의 관련 시설을 복원하고 보완하며 관광지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처리, 표식시스템 등 시설을 향상시킨다.
여섯째, 고품질의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전 성 문화관광 관련 부문은 려행관련 기업과 종업원들이 봉사의 질을 높이고 종업원에 대한 훈련강도를 높여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고 편안한 관광환경을 마련하도록 독촉한다.
일곱째, 관광시장질서를 대대적으로 정돈한다. 관광기업에 대한 감독관리강도를 강화하고 업종조직에 대해 성실경영하도록 인도한다. 관광고소신고경로를 원활히 하고 12345 신고직통전화의 효능을 제고한다.
여덟째, 관광안전생산 사업을 잘 틀어쥔다. 려행사와 온라인 려행기업은 ‘다섯가지 경우에 임대하지 않는’요구를 엄격히 실행하고 일정을 합리적으로 배치한다. A급 관광지 내 안전 제시, 경고 표지와 안전 방호 시설을 완비하고 관광지 시설 설비, 도중 연선 도로, 교통 안전 시설 등 안전 검사를 강화하여 통행이 원활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아홉째,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겨울철 빙설관광, 여름 피서관광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성적으로 가을철 관광자원 제품을 립체적으로 소개하고 홍보 자원을 통합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열번째, 감독검사효과 메커니즘을 완비한다. 추석과 국경절 련휴가가 끝난후 성관광사업련석회의판공실은 각 시와 지구의 관광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조직하게 된다.
/룡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