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 료리

학업으로 긴장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 전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11월 추천 료리! 특별한 료리보다는 아이들이 평소 즐겨먹는 음식으로 부담스럽지도 않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료리를 소개한다.

콩나물밥

1. 쌀은 미리 씻어 불려놓고 콩나물은 씻어 소금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2. 소고기는 곱게 다져 파, 마늘, 진간장으로 양념하여 볶는다.

3. 콩나물 삶은 물을 냄비에 붓고 쌀을 앉혀 밥을 짓다가 끓으면 삶은 콩나물과 소고기를 얹어 뜸들인다.

4. 뜸이 들면 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과 함께 낸다.

두부조개탕

1. 모시조개는 소금물로 해감시킨 후 물을 붓고 끓이다가 모시는 건져내고 국물은 걸러 놓는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고 두부는 큼직하게 썰며 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고 실파는 4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3. 북어포는 물에 씻어 물기를 짠 뒤 소금과 후추가루로 양념한 뒤 밀가루를 묻혀 계란을 푼 물에 섞는다.

4. 조개 삶아낸 국물에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콩나물을 넣는다.

5. 한소끔 끓으면 모시조개 두부, 홍고추, 실파를 넣고 계란물에 섞어 놓은 북어를 넣어 조금 더 끓이다가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소고기양송이볶음

1. 소고기는 잔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둔다.

2. 피망은 한입 크기로 네모 썰고 양송이는 모양대로 도톰하게 썬다.

3. 양파는 피망과 같은 크기로 네모 썰고 마늘은 얇게 편썬다.

4.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소고기, 양파, 마늘을 볶다가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끓으면 피망, 양송이를 넣고 숨이 죽으면 불에서 내린다.

5. 소금과 후추가루를 제외한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약불에 졸여 농도가 걸죽해지면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을 해 마무리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