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열린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하아동 대변인은 외자 규모의 변화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외자 규모의 변화에는 경제적 요인과 비경제적 요인을 망라한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외자 규모의 변화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아동 대변인은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는 현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2년 말 높은 수준을 기초로 올해 1-11월 외자 유치 규모에 변화가 발생한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유의 1조 400억원의 외자 유치 규모도 여전히 력사 최고치라고 말했다.
하아동 대변인은 국제적으로 보면 최근 년간 글로벌 다국가 투자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이래 다국가회사들이 잇달아 중국을 찾아 중국에 대한 투자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아동 대변인은 올해 1-11월 중국 전역에 신설한 외자기업 수가 4만 8천개, 동기 대비 36.2% 증가했는데 이 역시 중국 시장이 외국자본에 큰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하아동 대변인은 중국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을 유지하는 기본상황에는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 중국이 계속하여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시함에 따라 외자에 있어서 중국시장의 흡인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