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흑룡강성 13기 위원회 2차 회의가 할빈 국제회의센터환구극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각 당파 단체와 각 민족 각계 성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고 중앙의 결책 배치와 성위의 업무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하고 계책을 올려 광범위한 공감대를 모아 룡강의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지혜와 힘을 모았다.
흑룡강성정협 13기 2차 회의에 558명의 위원이 참석해야 하며 실제로 535명이 참석하여 규정 인원에 부합되였다.
흑룡강성정협 주석 람소민, 성정협 부주석 장현우, 마립군, 방달, 지자건, 한립화, 전복영, 부주석 겸 비서장 장아중이 회의에 참석하여 주석대 앞줄에 자리했다.
허근, 량혜령, 장안순 등 성위 상무위원이 주석대에 자리해여 대회의 소집을 축하했다.
9시 정각, 장현우가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고 전체 기립하여 국가를 소리 높이 불렀다.
회의는 먼저 정협 흑룡강성 13기 위원회 2차 회의 의정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람소민이 정협 흑룡강성위 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업무보고를 진술했다.
람소민은 “2023년은 룡강 발전사에서 리정표적인 해이며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흑룡강을 방문하여 룡강 진흥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기본 준수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중공 흑룡강성위의 강력한 령도하에 전성 광범한 간부와 대중은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용감하게 전진하고 중국식 현대화건설의 룡강 실천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성정협과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하에 20차 당대회정신과 습근평 총서기 흑룡강 시찰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성 13차 당대회와 13차 성위 력대 전원회의 배치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정치건설을 강화하고 리론무장을 심화하며 핵심을 둘러싸고 힘써 대국에 봉사하며 사명을 강화하고 일련의 성과를 당위와 정부의 결책 배치와 업무 조치로 전환하여 흑룡강의 경제 사회발전에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람소민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인민정협 성립 75주년, ‘14차 5개년 계획’ 시행의 중요한 해이며 흑룡강성이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성정협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를 견지하고 습근평 총서기 흑룡강 시찰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며 성 13차 당대회와 성위 13기 4차 전원회의, 제3기 5차 전원회의 및 성위 경제업무회의 배치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의 령도를 견지하며 리론무장을 강화하고 정치방향을 확고히 했다. 핵심을 둘러싸고 쌍방향 노력에 중점을 두며 진흥 발전을 촉진했다. 기능 건설을 강화하고 ‘두갈래 대오’를 잘 틀어쥐며 업무 효률을 향상하고 응집력, 결책 자문, 민주 협상, 국가 관리 제일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의 ‘5대 안보’를 수호하고 ‘3개 기지, 1개 장벽, 1개 고지’ 건설과 ‘6개 룡강’ 건설, ‘8가지 진흥’ 추진 등 핵심 과제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성실히 리행하고 사상정치적 지도를 강화했으며 공감대를 널리 결집하는 것을 직무 수행에 관통시키고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품질과 효률을 향상하여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위해 정협의 기여를 했다.
람소민은 “혁신적 조치로 직무 수행 수준을 높이고 민주 감독을 수행함에 있어서 주도성 강화, 규범성 강화, 실효성 강화에서 혁신 돌파를 실현해야 하고 업계 대중과 련락하여 ‘하나의 뱅크, 하나의 네트워크,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살롱(一库一网一平台一沙龙)’의 업무효률을 향상하고 위원의 업무역할 발휘 수준을 향상하며 ‘1158’업무법 운영실효에서 혁신 돌파를 실현하여야 하며 성과 전환 심화에서 민주감독을 시행하고 지속적이고 심층 협상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성과의 집약적 응용 촉진에서 혁신 돌파를 실현하여 흑룡강성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서 정협의 새로운 기여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립화가 정협 흑룡강성 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성정협 13기 1차 회의이래의 제안 업무상황을 보고했다.
주석단에는 성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성정부 부성장, 성정협 당조성원, 성법원 원장, 성검찰원 검찰장, 성군구, 주둔부대 수장, 흑룡강성 주재 현임 전국정협전문위원회 령도, 리퇴직한 정성급 로지도자, 전임 성정협 부주석과 기타 부성급 령도 및 부분적 흑룡강성 주재 전국정협위원들이 자리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