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 려객수송량 전국 천만급 공항 17위에

흑룡강성공항그룹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1일까지 할빈공항의 려객수송량은 150만 6000명으로 정주, 하문, 삼아, 우룸 치를 제치고 전국 천만급 공항 17위에 올랐다.

빙설시즌 이후 할빈 빙설관광이 인기를 끌었고 빙설대세계, 눈박람회, 빙설카니발 등 빙설관광활동이 다채로워 각지에서 관광객이 쇄도하고 있다. 1월부터 할빈공항은 하루 7만 1000여명의 관광객이 입출항하여 ‘빙설관광’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승객 탑승비률이 90%를 초과하고 일부 항공편은 만석이다.

흑룡강공항그룹은 현재 발전환경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을 엄격히 통제하고 서비스품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했으며 승객수요에 맞춰 항선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항공사가 운송용량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 밀도를 높이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에서 광폭항공기를 투입 운영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하루 약 48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그 중 광폭항공기는 최고 24편에 달한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