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할빈의 ‘차가운’ 빙설은 지속적으로 ‘뜨거운’ 활력을 방출하고 있다. 성정협 위원 장충개는 할빈은 성소재지로서 관광객을 유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공동 발전도 이끌어 우리 성 관광업의 전면 제고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장충개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관광객들이 할빈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전성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얼음도시’의 현재 열기와 흐름을 잘 활용하고 ‘할빈’이라는 관광명함의 브랜드 파급효과를 발휘하여 성내 특색도시와 적극 련동하여 관광업이 룡강의 고속 발전의 또 하나의 엔진으로 되도록 할 것이다.

“최근 우리 성은 가장 인기 있는 빙설 려행지가 되였지만 주로 할빈 시내와 설향, 목단강 연선에 집중되여 있다.” 장충개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우리 성의 각 시(지역)는 적극적으로 각자 특색 있는 관광 항목을 홍보해야 한다. 례를 들면 치치할의 짜룽습지와 불고기, 대경의 림전(林甸)온천, 대흥안령의 막하북극촌 등 풍경구… 이러한 특색 있는 도시들은 할빈과의 상호 작용을 적극 강화하고 관광자원을 과학적이고 통일적으로 기획하며 더욱 많은 우대정책을 추진하고 관광종합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교통 방면에서 할빈에서 성내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는 기차와 버스 료금 할인정책을 내놓아 관광객들이 할빈에서 관광을 한 후 성내 다른 도시를 계속 유람하도록 해야 한다.” 장충개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내 관광명소자원을 통합하여 전성 관광명소입장권은 ‘전 구간 표’ 또는 린접 구역 종합판매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입장권 한장을 구입하면 린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티켓을 관광코스의 음식, 숙박, 기념품 등 산업을 련계하는 홍보 매개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