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01月26日 第05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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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작문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 흑룡강신문

  • “행복, 사랑, 나눔”으로 피여오른 우리 글 향기

  • 빈자리

    방과후 숙제를 다하고 밥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딱딱한 무엇인가 씹히면서 이가 아팠다. 혀로 살짝 아픈 이발을 밀어보았더니 흔드는거 같았다. 설겆이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말하려다가

  • 우빈이가 우빈이에게

    우빈아, 안녕? 여름방학동안 키가 많이 컸더라. 우빈아, 키만 크지 말고 이젠 철이 좀 들었으면 하는 생각에 너에게 편지를 쓴다.

    우빈아, 수업시간에 또 사고를 치면 어떻게 하니? 네가 소언이를 울

  • “부모님 고맙습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아빠 따라 흥얼거리던 이 노래를 떠올리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되새겨보게 되였어요.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시며 나의 앞날을 위해 수많은 정력을 소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 행복한 우정

    안녕! 그동안 잘 있었지? 난 지금 너희들이 무척 보고파. 넌 한국에서 새 친구도 사귀고 잘 있지? 작년 이때쯤 너희 형제 둘을 보내면서 내가 제일 슬펐어. 가면 다시 못 볼거라는 생각에 너를 꼭 잡아두고 싶

  • 옆집 ‘이모네’

    “소정아 저녁에 옥수수 삶았어. 따뜻할 때 먹거라.”

    학교 끝나고 오는데 누군가가 불렀다. 옆집 ‘왕이모’였다. 정확히 말해서 우리 집 이웃이였다.

    나는 한국에서 태여났고 학교 다닐 나이

  • 본면 편집/디자인 김동파 dongpa2000@163.com